경북
관광공사는 지난주 15~19일 5일 동안 가족여행, 축구, 문화교류 등 중국인 특수목적 관광 활성화와 잠재 관광객을 대구·경북으로 유치하고자‘대구·경북 연계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중국 우수여행사와 문화관련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대구,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일원의 관광자원 답사를 진행했다.
대구에서는 경북대학교 방문과 뷰티체험 등을 경험하고, 경북에선 불국사, 포항 죽도시장, 청송 민예촌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팸투어기간 중 중국 현지여행사와 지역 여행사 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경북중국관광홍보사무소와 대구경북 여행사간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중국인관광객을 유치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이번 팸투어로 관광 분야에서 대구·경북간 상생.협력의 길을 텄다.”며“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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