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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보과학축제, 19~2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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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보과학축제, 19~20일 열려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10.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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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원정보과학축제’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원시는 이와 관련해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수원정보과학축제는 미래에 사용될 첨단 기술을 한 발짝 앞서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워주는 축제다.

▲ 사진=수원시

올해 정보과학축제는 ‘ICT(정보통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캡스톤디자인페어(창의적 공학설계)’, ‘드론창작대회’, ‘지능형로봇대회’, ‘3D 프린팅해커톤 대회’, ‘코딩 대회’ 등 6개 대회와 학생과학축제한마당,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임시종목이었던 3D프린팅해커톤대회를 정식종목으로 운영한다. 또 올해부터 중학교 정식교과목으로 채택된 ‘코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 대회를 처음으로 연다.

또 로봇, 드론,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프린팅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전·교통·청소·의료지원 등 모든 분야를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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