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8~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8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총 14개국이 참가해 1,353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1만 명의 소비자가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공사는 추정하고 있다.
이 박람회에서 공사는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천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지 3개 여행사와 함께 지난 7월 신규 론칭한 인천 1박 2일 상품의 현장 판촉활동을 진행하고, 박람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관광 입소문 내기’ SNS 이벤트와 룰렛 게임을 진행,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토~일요일에는 박람회 무대에서 인천 관광을 특별 소개하는 일정을 마련,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자세한 인천 관광정보를 전달하기고 했다.
인천관광공사 해외마케팅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20~30대 젊은층의 개별관광객 규모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들을 타깃으로 한 ‘한류관광 콘텐츠’와 인천시에서 선별한 인천관광 5대 대표 콘텐츠를 집중 홍보해 실질적인 방인 관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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