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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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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 성료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8.09.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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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3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함양군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해 함양군 등 경유지 단체장 및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모여 한목소리를 냈다.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지난 3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강현출 함양부군수를 비롯해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 경유지자체 단체장과 강석진·장병환·주호영 등 영호남 국회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대표 주관한 이용섭 광주시장은 개회사에서 “1시간대 동서연결 고속철이 완성되면 1,300만 명 이상의 공동 생활권을 형성 된다”며 “신남부광역경제권이 구축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서 “더 나아가 남북철도로까지 하나로 묶어 중국, 러시아 등까지 연결하면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도 현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포럼에 참여한 강현출 함양군 부군수는 “예전 대구에서 광주를 잇는 옛 88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비로소 동과 서의 소통 물꼬가 트이고 이웃사촌이 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달빛고속철도 건설은 지역의 벽을 넘어 화합과 소통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국회 포럼을 통하여 달빛내륙철도의 조기 건설로 영호남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다 시 한 번 더 되새기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교통연구원 이 호 박사는 "인구와 지역 총생산액(GRDP)이 수도권에 50% 집중돼 지역경제의 자생력이 더욱 약화되고 있다"며 "수도권 집중구조 분산을 위해 지역발전을 통한 신경제권 형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직접 영향권에만 431만 명이 거주하고, 다양한 산업클러스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남부권 광역경제산업벨트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급을 통한 수요창출의 유의미한 접근도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지역 국회의원들 또한 “달빛내륙철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내년 국비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혀 2019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용엽비 10억 원이 국비에 반영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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