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콘서트와 댄스 쇼, 각종 장터로 '들썩'...7월1~3일 열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매년 7월이 되면 수십만명의 군중이 스위스 독어권 최대의 라틴 아메리카 카니발 축제인'깔리엔떼(Caliente)가 열리는 스위스 취리히로 몰려 든다.
취리히 구시가지와 주변 지역에서 펼쳐지는 깔리엔떼는 트로피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남아메리카 리듬으로 축제가 막이 오르면 취리히 시내가 들썩인다.
축제는 랑그슈트라쎄(Langstrasse) 주변을 따라 라이브 콘서트와 댄스 쇼를 비롯한 많은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을 불러모은다.
마케르도 문디알(Mercado Mundial)이라 불리우는 장터는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로, 200여개의 가판이 들어서 맛깔난 남미 요리와 이국적인 드링크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건너온 음식과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축제(www.caliente.ch)나 취리히 관광청(www.zuerich.com),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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