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분격 운영..1일 10회 운행
[투어코리아] 7월부터 트톨리 버스 타고 생태관광도시 ‘순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트롤리버스가 오늘(28일) 시승식을 갖고 오는 7월부터 본격 운행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트롤리버스는 친환경 천연가스 차량으로, 도심순환코스(순천역→드라마촬영장→국가정원→순천만습지→웃장→문화거리→터미널)를 돌게 된다. 하루 운행 회수는 10회다.
트롤리버스는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 관광객을 위해 11개국 언어로 관광지를 안내할 수 있는 안내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여행지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외국이들의 언어 불편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트롤리버스 도입으로 관광형 교통수단 확충, 순천관광 트랜드화, 새로운 체험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꾀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제작 등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품격 높은 관광여건을 조성해 1,000만 관광도시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롤리버스 본격 운영에 앞서 오늘(28일) 순천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 관광객, 업체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롤리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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