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원예박람회…10월22일까지 중국 시안 개최
[투어코리아 = 조민성 기자] 세계 여러 나라, 여러 지역의 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세계원예박람회’가 중국 시안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원예박람회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지난해 상하이 엑스포에 이은 또 하나의 국제적인 행사다.
이번 원예박람회를 위해 중국 정부 및 서안당국은 당나라 때 무역항구로 번성하였던 찬바지구에 면적 418ha, 20억 위안을 투자, 박람회장을 조성했다. 서안당국은 이번 원예박람회에 109개 도시 및 단체가 참가해 전시관을 설치, 1,200만 명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예정인 순천시가‘애련정’이라는 전통정원을 조성했고, 북한 전시관도 조성돼 있다.
참관객들은 각국 각지역의 특색 있는 꽃, 나무 뿐만 아니라 도시별로 조성한 전통 정원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원설계 건축가들의 정원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플래닛차이나투어(http://www.planetchinatour.com)’에서는 오는10월22일까지 서안에서 개최되는 ‘2011년 서안세계원예박람회’ 참관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여행프로그램은 ‘천인장안(天人長安) 창의자연(創意自然) -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열리는 ‘2011 서안세계원예박람회’를 개별적으로 편안하게 참관하고 서안의 유명한 관광지 병마용 등을 관광할 수 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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