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인천관광공사 강화지사가 설립돼 27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인천과광공사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의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선과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강화도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에 강화군청에서 개최될 강화지사 출범 현판식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복 강화군수, 채홍기 인천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 강화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할 예정이다.

강화지사 업무는 지역상생팀 윤경 팀장이 맡는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강화지사가 설립됨에 따라 인천시, 강화군과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강화도 관광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