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각종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 가까운 이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 홈 파티를 즐겨보자. 일일이 음식 준비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호텔에서 준비해준 음식은 어떨까. 연말을 맞아 호텔들이 포장해 갈 수 있는 홈파티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칠면조요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델리는 12월 31일까지 칠면조 요리 포장 판매를 통해 연말 풍성한 식탁을 선사한다.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손질해 부드럽게 구워낸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로, 간편하게 테이크 아웃해 갈 수 있다. 칠면조(5.5kg)와 함께 구운 소시지, 버섯, 고구마, 호박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그레비 및 크렌베리 소스도 함께 제공된다.
칠면조 요리 말고도 버지니아주 방식의 훈연 햄, 문경 약돌돼지 갈비구이, 북경식 로스트 오리 등 홈파티에 적합한 다양한 테이크아웃 메뉴들도 함께 선보인다. 단, 하루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 ‘테이크 아웃 칠면조 요리’
그랜드 힐튼 서울의 알파인 델는 ‘테이크 아웃 칠면조 요리’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2일 전 사전 주문 필수고, 주문시 노릇노릇한 칠면조 구이와 함께 매시 포테이토, 크랜베리 소스, 지블렛 소스, 방울 양배추 등이 함께 제공돼 푸짐한 파티 음식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루브리카 프리미엄 로스터터키’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의 루브리카는 통 칠면조 구이와 프라임 립을 파티용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로스트 터키(Premium Roast Turkey)’ 프로모션을 12월 연말까지 선보인다. 밤 스터핑, 크렌베리 소스, 그레이비 소스가 곁들여진 호주산 통 칠면조 구이는 7kg과 8kg 중 선택 가능하다. 페퍼콘(말린 후추 열매) 소스로 풍미를 더한 미국산 프라임 립은 7kg이다. 단, 3일 전 사전 예약해야 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터키 투 플라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더 델리카테슨에서 집에서 칠면조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칠면조 세트를 포장 판매한다. 칠면조는 오븐에서 조리돼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태로 준비되며, 칠면조 구이와 잘 어울리는 으깬 감자, 구운 호박, 미니 양배추 등의 결들임 채소와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48시간 전 미리 예약 주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