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파리 시내 개선문과 상제리제 거리에서부터 에펠탑, 몽파르나스 타워가 있는 몽파르나스역, 루브르 박물관과 오페라 극장 부근, 그리고 마레지구 등 파리 거리는 낭만이 가득하다.

파리의 낭만을 즐기기에 앞서 여행하며 머물 숙소를 정하는 것은 기본. 이에 돌핀스트래블(www.dolphinstravel.com)은 파리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지역별 인기 호텔을 소개한다.

개선문&상제리제 거리 주변의 호텔을 살펴보자. 상제리제와 개선문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한 곳에 자리한 3성급 호텔 Du Bois 호텔, 고급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Le A 호텔, Elysees Bassano, Hidden Hotel 등이 150유로에서 250유로 이상의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파리의 상징 ‘에펠탑’ 주변에서 머물만한 호텔은 어딜까. 요금이 저렴해 배낭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프랑스 에펠(France Eiffel). 이 곳은 투어리스트 급 호텔로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가 가능하다.

노보텔 투어 에펠(Novotel Tour Eiffel)은 2003년 레노베이션을 해 모든 객실이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에펠타워 바로 옆에 자리한 특급호텔 풀맨 파리스 투어 에펠(Pullman Paris Tour Eiffel)은 각종 미팅시설, 비즈니스 센터 등이 갖줘져 있어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 지역 숙박료는 80유로부터 280유로까지로, 각 호텔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관광과 쇼핑 등 파리의 문화를 만끽하고 싶다면 오페라와 생라자르 역 주변의 호텔을 찾아보자.

페리스 오페라(Peyris Opera)는 쇼핑의 중심지인 갤러리 라파에트 백화점과 쁘렝땅 백화점과 인접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또 에이티엔 호텔 파리(ATN Hotel Paris)는 쇼핑센터는 물론 상제리제, 오페라 극장, 몽마르뜨 등 주요 관광지까지의 이동이 용이하며,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파리 시내 중심에 위치한 클라리온 콜렉션 오페라 파빌리온(Clarion Collection Opera Pavillion)은 아름다운 19세기 건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곳이다. 90유로 대에서부터 140유로대애 머물 수 있다.

파리의 숨은 보석 같은 마레지구 주변의 호텔들은 모두 디자인과 컬러가 감각적이다.

컬러 디자인(Color Design)은 모던한 디자인 속 화이트 톤에 다양한 밝은 컬러를 포인트를 줬고, 스탠다드 디자인(Standard Design)은 객실마다 고유의 색깔로 독특하게 디자인 된 부띠끄 스타일의 호텔이다.

리 마르세유 바스틸레(Le Marceau Bastille)는 현대적인 감각, 예술적인 매력을 뽐낸다.

마레지구 주변의 호텔은 120유로에서 170유로 이상의 금액으로 100유로 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돌핀스트래블은 오는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 예약시 최대 4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숙가능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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