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는 18일 정식으로 오픈하는 ‘포항 캐릭터해상공원’으로 가족 나들이 나서보자.
지난 7월 22일 임시 개장해 눈길을 끌었던 ‘캐릭터 해상공원’이 정식 오픈과 함께 더욱 다양해진 캐릭터들과 포토존을 추가 설치해 볼거리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배틀킹, 해피카, 고스트모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기구와 VR존(가상체험) 등 신선하고 풍성한 시설들로 무장, 가족 여행객들의 만족도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추석명절 긴 연휴기간을 맞아 포항 캐릭터해상공원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9월 30일에서 10월 9일까지 열흘간의 연휴기간 중 선착순 100명(총1,000명)이 VR무료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연휴기간 중 이틀간 ‘레이저맨의 레이저 연출쇼’가 펼쳐져 볼거리를 더한다. 캐릭터 조형물과 음악분수 등 캐릭터 해상공원에서 찍은 사진과 후기를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연휴가 끝난 10월 13일 추점을 통한 입상자에겐 소정의 경품도 지급된다.
한편, 임시 개장 기간 중 무료였던 캐릭터해상공원은 정식 개장과 함께 성인 1천원, 소인 5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포항시민 및 동해안 5개시․군민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입장료는 포항캐릭터해상공원 운영을 위한 최소 경비로 사용된다.
<사진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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