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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삼산업을 전 세계 건강 생명산업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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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삼산업을 전 세계 건강 생명산업 메카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09.15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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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9월 22일~10월 23일 열려
▲ 인삼캐기

[투어코리아]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엑스포광장에서 ‘2017 금산 세계인삼엑스포’가 열린다. 전 세계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참가하고 국내외 관광객 수십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삼엑스포는 금산은 물론 우리나라 인삼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려인삼 종주국 한국의 위상 대내외 확립

‘2017 금산 세계인삼엑스포’는 크게 주 행사장과 부 행사장으로 나눠 전시, 이벤트, 교역, 학술, 경연대회,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행사장 구성 컨셉은 ▲주제존, ▲체험존, ▲산업존, ▲휴게 놀이존, 부대시설로 나뉜다. ‘주제존’은 각종 연출을 통해 인삼의 가치를 이해하는 곳으로 주제관, 영상관, 금산 인삼관이 설치된다.

 

◆ 주제관

‘천년의 명품에서 미래의 희망을 찾다’란 주제로 4가지 테마 존을 설치해 인삼의 역사와 슈퍼푸드 인삼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4가지 테마존은 ▲전설로 남은 인삼 ▲교역의 중심 인삼 ▲인삼의 나라로 ▲건강의 미래 고려인삼 존이 구성된다.

‘전설로 남은 인삼’ 존은 인삼의 신비한 전설을 만나는 공간으로 금산의 강처사 이
야기와 진시황의 불로초, 동복현 인삼 전설 이야기가 펼쳐진다. ‘교역의 중심 인삼’ 존은 바닷길을 통해 동서양으로 뻗어 나아가는 인삼 교역의 활기찬 분위기를 전하는 곳으로 지도를 통한 인삼 교역로와 주요 무역품 인삼을 살펴볼 수 있다.

▲ 인삼 수상작 전시를 감상하는 관람객

‘인삼의 나라로’ 존은 세계 각국의 고려인삼을 향한 열망과 비장함을 알 수 있는 공간이다. ‘건강의 미래, 고려인삼’ 존은 과학적 근거를 통한 인삼의 미래 가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인삼의 과학적 효능과 인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영상관’에서는 360도 돔 스크린에 인삼을 주제로 한 SF판타지 영상 스토리가 펼쳐진다. 광활한 우주를 실제로 떠다니는 것처럼실감나는 환경을 구현하는 홀로그램 영상도 관람한다.

홀로그램 속 주인공들이 실제로 홀로그램 밖으로 깜짝 등장하며 아날로그적 감동을 전해주는 퍼포먼스도 경험한다.

▲ 가족버블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거품 놀이를 하고 있다.

◆ 체험존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해 생명에너지를 얻는 체험의 장으로 ▲생활문화관 ▲체험관 ▲식물관이 들어서 있다. ‘생활문화관’은 생활 속의 인삼을 만나는 곳으로. 인삼제품, 인삼음료, 요리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삼의 다양한 모습을체험한다.

‘체험관’은 건강과 힐링의 두 가지 테마로 인삼을 접하는 곳으로써 온열테라피, 홍삼팩 마사지, 두뇌검사, 체형검사, 귀뜸봉, 홍삼만들기 등을 경험한다. ‘식물관’은 인삼재배지와 식물동산, 스마트팜 등 인삼과 장뇌삼, 그리고 새싹삼을 실물로 만나보는 공간이다.

▲ 인삼주 만들기 체험

◆산업존

기업들의 신제품 전시, 홍보 및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비즈니스와 교역의 장으로 ▲국제 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이 마련되고 수출상담회와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국제교역관’은 국내외 인삼제품 판매와 교류 그리고 정보 제공을 통한 국제 비즈니스 창출의 장이다.

‘인삼미래농업관’은 인삼 농업 비교체험과 인삼농업기관 및 기자재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귀농·귀촌 상담을 받을 받거나 산양산삼 홍보를 할 수 있고, 국내외 한약재 비교체험도 해볼 수 있다.

‘금산 인삼관’은 금산인삼의 역사와 효능, 산업을 만나는 자리다.

▲ 홍삼족욕

◆휴게·놀이존(인삼광장, 공연무대, 플레이그라운드)

이곳에선 인삼문화와 함께 휴식과 충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쉬지 않고 개최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최고의 라인업을 통한 이슈화, 관람객 집객 극대화를 위한 빅 이벤트가 꾸며진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 다양한 해외 공연팀의 신나는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추석 연휴(10.3~6일)에는 메인 무대를 포함한 엑스포장 전체에서 한가위 행사를 마련해 전국 트로트 한마당, 봉산탈춤 보존회, 다문화가족 노래 경연대회, 무형문화재 김대균 줄타기 공연 등을 펼친다.

▲ 개삼제

인삼을 활용한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VR 장비를 통한 가상 인삼 캐기 게임을 즐기거나 홍삼진액을 활용해 피부에 좋은 삼미스트 만들기, 인삼의 성분 입욕제 만들기, 천연인삼가루가 들어간 솝누들 만들기, 시장에서 구입한 인삼으로 현장에서 직접 홍삼을 만들어가는 체험 등도 직접 해볼 수 있다.

상설행사로는 인삼 버블쇼 공연, 재즈와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기는 버스킹 공연, 인삼아바타 로드쇼, 한가위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엑스포 방문자 중 100만 번째, 200만 번째, 300만 번 관람객에게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이외에도 금산인삼 엑스포와 연계해 체험마을을 찾아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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