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금산 인삼의 효능과 금산 인삼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D-50 행사가 오는 4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동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퍼레이드, 무중력 인간 퍼포먼스, ‘금산의 선물’ 퍼포먼스 등 다체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선보이고 홍삼 슬러시 시음행사도 갖는다.
D-50 기념 ‘행운의 50에 도전하라’ 이벤트에 참여해 임무를 완수한 참가자들에게는 금산의 명물 ‘인삼 꽃주’를 선물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필 조직위원장,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박동철 금산군수, 충남도의회 엑스포지원특위위원, 충청향우회, 인삼엑스포홍보대사(영화배우 이동준, 前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박종팔 선수, 국악인 양슬기) 및 홍보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세계인삼엑스포의 홍보를 전개하며 국민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생명의 뿌리, 인삼(부제 :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란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세계인삼엑스포는 인삼과 생산자재 및 기술, 그리고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식품과 의약품, 이미용 제품들을 한 곳에서 살펴보고, 국내외 생산자와 소비자, 바이어를 만나는 전시회이자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삼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개발 결과를 공유하고, 각종 이벤트와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인삼 관련 산업과 과학, 역사와 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