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한국인 방일 여행객 사상최대 339만명 돌파!
[투어코리아] 올 상반기(1~6월) 일본으로 여행 간 한국여행객이 339만5,90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동기간 방한 일본여행객(110만7,284명)의 약 3배에 달하는 것이다.
또한 이 기간 전체 방일 외래관광객수 역시 1375만7,300명을 기록,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방한 외래관광객수(675만2,005명)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방한 외래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한 한국관광시장가 대비된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올 상반기 방일 한국여행자수가 전년 동기(2,38만2,904명) 보다 42.5%증가했다면, 이는 전체방일외국인 중 국가별 최고치”라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 한해 방일 한국인여행객은 500만명을 초과 달성한 작년에 이어 100만명 증가한 600만명 조기 달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같은 한국인 방일 관광객 증가가 전체 방일 외국인 여행객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방일 관광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항공 좌석 공급량의 증가, ▲작년 2016년 4월에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에 의해 감소된 수요 회복 ▲ 지속적인 방일 여행 프로모션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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