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배우 이종석이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한국관광공사는 동남아 및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이종석’을 광고모델로 한 새로운 해외 광고 8편을 25일 론칭했다.
이번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글로벌 광고는 로맨스, 어드벤처, 스릴러 등 영화의 장르를 차용해 제작, 광고 소재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각 영상별 여행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관광 트렌드가 경험의 세분화, 개인화로 변화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다양한 개별 관광객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상이 실현되는 한국여행의 가치를 8개의 영상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광고가 서울 위주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대표 광고안 1편만을 만들었던 것과는 달리, 8가지 주제에 맞춰 서울, 경기, 강원, 제주, 경주 등 전국 10개 시·도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관광지를 8편의 영상을 통해 다룸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한 점도 눈에 띈다.
8편의 한국관광 해외광고는 타깃별로 국적, 연령, 취향 등에 따라 선택적으로 노출된다. 광고매체는 서로 다른 광고를 모두 활용해 정밀한 타깃광고가 가능한 디지털 매체(유튜브, 페이스북 등) 중심으로 10월까지 집행될 예정이다. 일부 국가의 경우 TV광고도 병행해 광고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공사는 8편의 광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이크로사이트를 25일부터 운영하고, 국가별 광고 선호도를 조사하는 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공사는 이날 광고모델 이종석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고, 한국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