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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생태관광 전문가 1천여명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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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생태관광 전문가 1천여명 한 자리에!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07.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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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C,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안산서 9월 12~15일 열려
▲ 대부해솔길

[투어코리아] 오는 9월 장신셍 IUCN 총재,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 전세계 생태관광 전문가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ESTC)가 아시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 안산에서 9월 12~15일 4일간 열리기 때문이다.

‘생태관광의 세계적 영향 – 바다, 숲,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ESTC는 세계적인 생태관광 행사로, 9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생태관광 및 지속 가능한 관광을 둘러싼 여러 복잡한 문제 해결 및 발전방안 모색에 나선다.

 

이번 ESTC에서는 중국 교육부 차관을 역임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Zhang Xinsheng 총재, 세계생태관광협회(TIES)의 Kelly Bricker 회장, 전 국립생태원장이자 이화여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장이자 서울대학교 교수인 김성일 교수 등이 참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또 일본 환경성 장관을 지낸 일본생태관광협회 Kazuo Aichi, 호주생태관광협회 Claire Ellis 부위원장, 대만생태관광협회 Victor Yu 회장, 스리랑카 생태관광재단 Palitha Gurusinghe 회장, 중국 북경임업대학교 Zhang Yujun 교수 등이 강연을 한다.

이와 함께 주요 생태관광 전문가들이 도시재생, 생태계 보전과 복원, 생태관광 경영 및 개발, 협력과 지역사회 기능 강화, 생태관광 마케팅,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모범 사례, 물과 생태관광, 경기도 생태관광 활성화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태관광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대송습지·대부도·풍도·국립생태원· DMZ 필드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120여 개 체험 및 홍보부스 등 2만 명이 참가하는 생태관광 박람회, 도시농업 한마당, 한국음식문화 체험행사 등도 마련된다.

▲ 갯벌체험 중인 외국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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