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뽀로로’, ‘라바’, ‘로보카폴리’, ‘콩순이’ 등 대한미국 대표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서울 도심 속 축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가 오늘(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콘텐츠의 비상(飛上)구를 함께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외 320여 개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캐릭터 전시회이자 국제 사업 시장(글로벌 비즈니스 마켓)으로 치러진다.
특히 축제에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전시회 프로그램들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 기업 홍보관, ▲ 키덜트 & 아트토이관, ▲ 뉴웨이브존, ▲ 특별관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들이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로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깃발 마술, 캐릭터 주제곡과 뮤지컬 안무 배우기, 캐릭터 퀴즈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놀이가 펼쳐져 아이들에겐 지상 최고의 놀이터가 된다. 12~4일지 매일 오후 핑크퐁과 아기상어, 튼튼선생님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 상어가족 댄스 경연 대회 등도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코닉스를 비롯해 투바앤, 로이비쥬얼, 대원미디어, CJ E&M 등 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해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의 최신 현황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캐릭터 파생 산업 관련 기업들도 참여해 캐릭터 산업에서의 4차 산업 혁명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다양한 화두를 제시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와 함께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CUP(Coex Urban Park)가 열려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CUP에서는 ‘감성주의’, ‘느루’, ‘모멘테일’, ‘비아소울’, ‘제이코닉’, ‘크룬’, ‘SNFcrew’의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또한 유로번지, 미니레일 기차와 같은 놀이기구와 지테이너 게임존(농구게임, 경품 캡슐 뽑기, 팔씨름 게임), 캐리커처존, 대교 체험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이는 도심축제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