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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로맨틱 분위기 속 특별함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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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로맨틱 분위기 속 특별함 즐기다!
  • 김채현·조성란 기자
  • 승인 2017.03.14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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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프로모션 풍성~
▲ 세빛섬 프로포즈 패키지

[투어코리아] 오늘(14일)은 화이트데이다. 썸을 타는 사이라면 사랑을 고백하고, 이미 연인이 된 이들도 달한 데이트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한다. 아직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호텔 등 각 업체들이 내놓은 이벤트 상품을 통해 로맨틱 분위기 속 독특한 공연 문화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자.

에이퍼스트호텔명동, 사랑·분위기·공연 모두 즐겨라!
‘화이트데이 히든 프로모션’

도심 속의 화려한 빌딩불빛을 조명 삼아 유니크한 전망과 아늑한 공간에서 스페셜 콘서트, 와인 메뉴 및 디너를 모두 즐기고 싶다면 에이퍼스트호텔명동으로 가보자. 이 호텔은 옥상층의 루프탑바 마이보스이즈왓칭(My boss is watching.)에서 200여종의 위스키, 30여종의 와인과 칵테일,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즐기며 독특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히든 프로모션’을 화이트데이에 실시한다.

▲ 에이퍼스트호텔명동

(주)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재즈, 클래식, 파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미니 콘서트를 선보인다. 특히 사전 예고 없이 서프라이즈로 ‘쉿(shh-)’ 콘셉트의 히든 콘서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쉿 히든콘서트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공연되고,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도 펼쳐진다.

이와함께 2층 아메리칸 다이닝 앤 펍 인 2Thirsty에서는 스타 셰프 토니오의 시그니처 요리를 구성해 연인을 위한 ‘러브 앤더 투써스티’ 디너세트를 선보인다. 화이트데이 한정으로 판매될 이 특별 메뉴는 최고급 블랙퍼퍼를 사용해 크리스피하게 구워낸 안심스테이크와 상큼한 레몬의 풍미를 담아 신선한 조개로 맛을 낸 봉골레 알리오 올리오, 하우스와인 두 잔(레드&화이트)이 함께 제공된다.

기억에 남는 프로포즈하고 싶다면
세빛섬에서 대형 LED 스크린으로 해보세요!

세빛섬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대형 스크린을 통한 사랑고백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의 코스 메뉴 식사를 겸할 수 있는 이색 프로포즈 패키지를 선보였다. ‘세 개의 빛나는 섬’이라는 뜻의 ‘세빛섬’은 가로 23미터, 세로 12미터의 대형 LED 스크린인 미디어 아트 갤러리 ‘예빛섬을 활용해 연인들이 서로의 마음을 고백할 수 있도록 했다. 고백 후 연인들은 마치 커다란 유람선을 타고 식사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올라 레스토랑의 별실에서 둘만의 식사를 오븟하게 즐길 수 있다.

▲ 세빛섬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라

그랜드 힐튼 서울, 화이트 데이 와인 디너 선봬

그랜드 힐튼 서울의 에이트리움 카페도 화이트데이를 맞아 6가지 코스 요리와 와인 2잔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이트 데이 와인 디너’를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선보인다.

▲ 그랜드 힐튼 서울

화이트데이 와인 디너는 연어를 채워 구운 표고 버섯, 아보카도와 오렌지를 넣은 게살 샐러드, 지중해 스타일 보리 스프, 완두콩 퓨레와 닭고기 퓨레를 곁들인 수비드(Sous Vide, 저온조리)한 양고기 요리 또는 야채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배와 꿀 무스 등 총 6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된다. 베린저 파운더스 이스테이트 카버네 소비뇽 레드 와인과 베린저 파운더스 이스테이트 소비뇽 블랑 화이트 와인도 한 잔씩 제공돼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또한 여성 고객에게는 미니 꽃 바구니도 선물로 제공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로맨틱 화이트데이 디너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중식당 천산과 일식당 만요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중식당 천산은 14일 저녁 총 6가지 메뉴로 구성된 ‘천산 로맨틱 다이닝’을 선보인다. 메슈는 해삼 아스파라거스 통전복구이, 명란젓 크림치즈 소스를 곁들인 활랍스터 구이 등 코스 A와 누에 금가루 중새우 튀김을 곁들인 통보양찜, 흑후추 특제 한방소스를 곁들인 한우안심 스테이크 등의 코스 B가 있다.  메뉴 주문 시에는 샴페인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일식당 만요

일식당 만요도 14일 ‘화이트데이 가이세키 특선 디너’를 선보인다. 가이세키 특선 디너는 신선한 모둠 생선회, 한우와 거위간구이, 전복 옥돔찜, 대합과 두릅 맑은국 등 총 9코스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13일 저녁 7시 마에스트로 바에서는 하우스 밴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 고객에게 화이트데이 기념 사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맨틱지수 높여줄 달콤함 한 모금?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아 고민이라면 화이트데이에 제격인 주류를 선택해 술 한잔 가볍게 나누며 로맨틱 분위기를 높여보는 건 어떨까.

‘애플사이더 써머스비’는 달콤상큼한 사과 맛과 톡 쏘는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자랑해 햇살이 좋은 날 연인들이 야외 데이트를 즐기면서 마시기 좋은 술이다. 식사와 함께 캐주얼하게 곁들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와플, 샌드위치 등과 같이 하면 써머스비의 사과향이 빵 특유의 퍽퍽한 느낌을 개운하게 잡아준다. 특히 얼음과 함께 마시면 더욱 상큼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 사진/써머스비 제공

연인과 조용한 이자까야에서 술 한잔 기울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깔끔한 끝맛이 특징인 일본주 ‘하나기자쿠라 준마이긴조’를 추천한다. 제조 시 꽃 효모를 사용하여 마실 때 깊은 꽃향과 달콤한 끝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갑게 마시면 향긋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배가되어 같이 먹는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준다.

평소 먹던 파스타도 곁들이는 음료에 따라 분위기는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로맨틱한 데이트의 정석을 준비한다면 그윽한 향이 일품인 장미 와인 ‘라크리마 디 모로 달바’를 시도해 보자. 여자들이 좋아하는 크림파스타와 곁들인다면 장미꽃 향기가 감도는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가든테라스(Garden Terrace)’에서는 외부에서 반입한 와인을 추가 비용 없이 1인 1병에 한해 즐길 수 있는 ‘코키지 프리(Corkage Free)’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간 및 요일, 테이블 당 병 수의 제한 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든테라스는 낮 시간 동안은 큰 창으로 들어오는 화사한 햇살을, 저녁 시간에는 반짝이는 밤하늘을 만끽할 수 있어,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든 색다른 분위기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 노보텔앰배서더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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