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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등 4곳 ‘한국관광 10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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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등 4곳 ‘한국관광 100곳’ 선정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7.01.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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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울산 ▲간절곶 ▲태화강십리대숲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등 4곳이 ‘2017 한국관광 100곳’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3년 2곳(울산반구대, 간절곶), 2015년 2곳(울산반구대, 고래문화특구) 보다 2배 늘어난 것이다. 또한 광역시 중 부산시(4곳)와 함께 가장 많이 선정된 것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난 2013년 처음 도입,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일찍 뜨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새천년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간절곶 해맞이 축제를 열고 있다.

태화강 십리대숲은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어 그 명성이 높다.

영남알프스는 한국 100대 명산인 신불산 등 9개의 1,000m 산군으로 연결된 국토 동남권 최대 산악관광지역으로 연중 300여만 명이 찾고 있다. 신라 천년 고찰인 석남사, 작천정 등을 비롯한 역사문화자원과 자수정 동굴,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 홍류폭포, 파래소폭포, 작수천계곡, 배내골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자원을 품고 있어 울산을 대표하는 산악관광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왕암공원은 1만 2,000여 아름드리 해송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져 옛 선비들이 해금강이라 부를 정도로 아름다워 울산 12경에 포함되고 전국의 아름다운 명소 10선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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