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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나드 댄스 프로젝트 ‘WHAT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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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나드 댄스 프로젝트 ‘WHAT MORE’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1.03.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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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나드 댄스 프로젝트는 창작무용 ‘WHAT MORE’를 19~20일 이틀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WHAT MORE’는 윤회(輪廻),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등 동양적 사상을 기반으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과 인간성에 대한 고찰을 담은 작품. 차갑고 어두운 현실을 힘겹게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지만, 그래도 배려, 소통 사랑의 마음을 간직한 인간과 인간성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한국무용의 전통적 움직임을 기반으로 현대의 감각적 움직임을 더해 독창적인 표현을 시도한다.


희망을 전하는 10명의 렉나드 댄스 프로젝트 무용수의 감각적 움직임이 돋보이는 이번 공연의 안무는 안무가 정성재가 맡았다. 한국무용을 전공한 전성재는 ‘젊은 안무자 창작공연’ 최우수상(200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 지원’(2005), ‘국제문화교류지원’(2009)을 받았고, 스위스 루체른 극장 솔리스트(2006~2009)로 활동하며 전통과 현대, 동양(한국)과 서양의 무용을 직접 몸으로 채득한 인물.

공연 음악 역시 동서양의 문화가 결합된 이슬람 음악 ‘수피음악’이 사용된다.‘수피음악’은 동서양을 관통하는 차분하고 신비로운 음색이 특징으로, 메소포타미나 지역에서 발생해 아랍지역으로 퍼져나간 음악이다.


특히 서예 크로키 화가 ‘석창우의 크로키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 예정. 석창우는 전기사고로 인하여 팔이 잘려나가는 고통을 경험했지만, 그림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지정석 30,000원, 자유석 20,000원. 02-730-6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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