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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해 포켓몬 잡으러 강원도 고성 해수욕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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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해 포켓몬 잡으러 강원도 고성 해수욕장으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7.14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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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이번 주말 강원도 고성 해수욕장으로 떠나보자. 찌는 듯한 찜통더위 피해 즐기는 물놀이는 기본, 여기에 포켓몬 잡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어 여름 휴가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오는 15일부터 강원 고성군 지역 해수욕장 27개소가 개장한다. 특히 고성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를 플레이할 수 있어 포케몬 헌터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게임과 해수욕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곳인 셈이다.

 

고성 지역의 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38일간 운영되며, 해수욕장 운영기간과 동일한 기간 동안 화진포 해양박물관,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이승만별장, 이기붕별장, 화진포의 성, 화진포 생태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 관람시설도 연장 운영된다. 이에 따라 여름 휴가철 기존 18시까지이던 운영되던 것이 19시까지로 연장돼 휴가객들이 보다 늦은시간까지 고성여행을 즐길 수 있게됐다.

고성군 관계자는 “휴가철 수상사고 ‘제로화’를 위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사고 우려지역의 안전시설을 정비·확충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위험구역에 경고표지판과 부표를 설치하고 27개 해변에 수상안전요원 80명 및 아르바이트생 60명 등 총 140명을 배치해 사고 방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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