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광주·전남 여행사 대상 경기북부 팸투어 실시
[투어코리아] 경기관광공사가 지방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기북부 체류형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22일~23일 코레일 광주(광역시)본부 관계자와 전라남도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기북부지역 팸투어를 실시, 이번 팸투어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북부 체류형 상품’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경기북부 체류형 상품은 실질적인 공동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 ‘빠르고 안전한 KTX 타고, 경기도 북부 자유여행!’이란 콘셉트로 기획됐다.
또한 6월말 파주, 고양 2개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연계한 자유여행 특화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상품 개발을 위한 이번 팸투어단은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파주출판단지, 한화아쿠아플라넷, 라페스타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캠프그리브스를 둘러보고, 파주 이색 숙박시설인 ‘지지향’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15일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 때 경기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가 체결한 ‘지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라며 “이번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가 전라도 광주시민들이 경기도를 알고, 느끼고, 즐기는 여행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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