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전세기 활용! 7월부터 상품 출시
[투어코리아] 전북도가 올 가을까지 전주-군산 금강 자전거 길을 연계한 ‘자전거 관광 상품’으로 중국관광객 1,300명 유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국 자전거 동호회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 판매를 추진 중인 인바운드여행사 ‘제이엘연합국제여행사’ 관계자 10명이 1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라북도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올 7월부터 판매 예정인 ‘자전거 동호회 관광 상품’의 투어 코스인 전주 한옥마을과 군산 금강변 자전거길의 사전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이 관광 상품은 중국 허베이성(하북, 河北) 친황다오(진황도, 秦皇岛)에서 출발하여 인천 공항으로 주3회 운행하는 전세기 상품으로 회당 185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모객할 예정이다. 이 상품의 한국 체류 일정은 5박 6일로, 이 중 전주 한옥마을과 군산 금강변 자전거길 라이딩 등 1박 2일간 전북에 머물게 된다. 이 상품은 금강변 자전거 탐방이 가능한 가을 시즌까지 판매된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전주와 군산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체류 비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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