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울산 야간시티투 ‘아름다운 달빛여행’이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된다.
야간시티투어는 올해 첫 시범운영을 시작해 7~8월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야간시티투어는 2층 오픈 탑 버스로 운행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기준 5,000원(소인 3,500)이다.
야간시티투어 코스는 오후 7시 태화강역을 출발해 롯데백화점 광장, 현대해상사거리를 거쳐 아산로를 통해 울산대교 전망대로 이동한다. 아산로를 지나는 동안 승객들은 2층 오픈 탑 버스에서 현대자동차 수출 선적장을 볼 수 있다.
동구청 앞에서 울산대교 전망대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울산 12경의 하나인 울산대교전망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어 버스는 대왕암공원에 도착해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40분간 정차한다.
대왕암공원을 출발한 2층 오픈 탑 버스는 울산의 상징인 울산대교를 건너 남구 장생포를 거쳐 다시 태화강역에 도착하게 된다.
울산시티투어는 울산시티투어 홈페이지와 앱,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아름다운 달빛여행 야간시티투어 코스
태화강역(19:00)→롯데광장(19:10)→신라스테이(19:12)→울산대교전망대(20분 정차)→대왕암공원(40분 정차)→울산대교 경유→신라스테이(21:17)→롯데백화점앞(21:20)→태화강역(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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