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버스킹 오디션 경연’ TV프로그램으로 제작…8~10월 방영
[투어코리아] 여수밤바다를 낭만 가득하게 채워주는 ‘낭만버스커’ 향연을 편안하게 안방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낭만버스커 여수밤바다 거리문화공연’이 오는 17일부터 TV프로그램으로 제작돼 8월말부터 10월까지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영되기 때문.
이번에 제작되는 TV프로그램은 종화동 해안산책로 등 4곳의 거리문화공연존(Zone)에서 매주 금․토․일 오디션 경연에 참가하는 버스커 24개 팀을 대상으로 녹화에 나선다.
이번 오디션 경연에는 유명 연예인이 함께 출연하는 ‘깜짝 버스킹 공연’도 예정돼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2~3주 간격으로 8개 팀을 선발한 후 총 4차례 본선 경연을 거쳐 10월 9일 최종 결선 서바이벌 무대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 경연에는 양희은, 전영록밴드, 소찬휘, 나윤권, 민경훈, 윤하, 에릭남, 곽진언, 스테파니, 마마무 등 유명 연예인과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팀을 이뤄 4차례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1회당 2팀씩 선발해 최종 8개 팀이 10월 결선무대에서 올라 국내 최고의 버스커 타이틀을 놓고 우승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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