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무주 구천동에 74실 규모 관광호텔 신축
상태바
무주 구천동에 74실 규모 관광호텔 신축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6.06.13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왼쪽부터 하성용 무주군 부군수, 나봄리조트 서호진 대표,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투어코리아]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에 74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이와 관련,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하성용 무주군 부군수, 나봄리조트 서호진 대표 등이 13일 전북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나봄리조트 관광호텔은 총 사업비 500억 원이 투자돼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에 에 74실(호텔동 35실, 빌라동 39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관광호텔 건립에 필요한 각종 인ㆍ허가 등 건축허가 절차는 이미 완료했다고 나봄리조트는 밝혔다.

관광호텔 부지 인근에 태권도원과 덕유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호텔이 완공될 경우 무주군을 찾는 체류형 관광객이 늘어 휴양도시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나봄리조트 관광호호텔 조감도

한편 전라북도와 무주군은 관광호텔 건립에 있어 관련 조례에 의한 인센티브 제공 등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도와 무주군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태권도원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무주관광특구와 연계 추진 중인 관광투자유치 사업이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나봄리조트의 투자로 무주군 관광인프라가 더욱 향상되고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부 민간기업이 도내 관광숙박 산업에 투자할 경우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