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인천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9일부터 13일까지 태국 에어아시아와 공동으로 태국 현지 언론인을 초청해 ‘태양의 후예 촬영지’ 등 인천과 경기도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2월 태국 방콕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 방콕 지사와 공동 주최한 현지 여행사 대상 관광 설명회 후속으로 마련됐으며, 7명의 언론인이 참가한다.

7명의 언론인들은 M2F(일간지), Ku Srang Ku Som(월간여행 잡지), Marie Claire(월간 여성 잡지)와 여행 전문 블로거들이다.

이들은 5일 동안 인천과 경기도 내 태양의 후예 촬영지를 비롯해 경기도에서는 의왕 레일바이크, 가평 쁘띠프랑스, 고양 원마운트, 일산 한화아쿠아 플라넷 등 개별 관광객(FIT)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관광지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인천으로 이동해서는 월미도와 송도 국제도시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특히 월미도에서는 아시아프린스 이광수가 운영하는 사격장에서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중기와 진구가 체험한 BB탄 총쏘기 체험, 송-송 커플이 첫 이별을 했던 달콤커피 송도점에서는 ‘송송초코’ 체험 등을 경험하게된다.

태후 촬영지 이외에도 인천의 5대 관광거점 중의 하나인 개항장 일대와 강화도를 방문하고,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부평지하상가, 지난 3월 중국 아오란 그룹의 인센티브 단체가 방문한 모래내 시장도 둘러보고 인천의 복합문화공간인 트라이볼에서 맛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