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순환형으로 새롭게 개편된 인천시티투어가 이달 1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인천을 찾은 관광객들은 편리하게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고 미래를 가늠할 수 됐다.
특히 영어를 포함한 4개 언어로 관광안내 방송이 이뤄져 외래관광객들이 개별적으로 탑승, 인천을 둘러보기에도 무리가 없다.
인천관광공사는 이에 발맞추어 인천에 체류하는 외래관광객의 시티투어 이용률을 높이고, 쉽게 인천 여행에 나설 수 있도록 시티투어와 연계해 버스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중순경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이용방법은 인천시티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온라인 숙박예약사이트에서 인천지역 호텔을 예약해 호텔에 도착하면 시티투어 쿠폰을 제공받아 송도컴팩스마트시티 앞 인천종합관광안내소와 인천역 관광안내소에서 티켓으로 교환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특히 인천을 경유해 제3국으로 가는 환승 관광객의 경우 인천에서 숙박을 하루 예약하는 것만으로도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손쉽게 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에서 숙박하는 외래관광객이 늘어나고 체류하는 비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향후에도 인천 내 호텔, 면세점, 쇼핑몰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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