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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산업인들의 대향연 ‘마이스 엑스포’ 인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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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산업인들의 대향연 ‘마이스 엑스포’ 인천에서 열린다!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6.06.02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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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융복합 콘텐츠 소개와 다채로운 부대행사 눈길

[투어코리아] 대한민국 대표 MICE 전문 전시박람회 ‘KOREA MICE EXPO 2016’이 ‘미래를 여는 융복합 MICE’주제를 주제로, 오는 9~10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MICE 분야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국내외 초청 바이어간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상담을 통해 MICE 산업의 활성화의 장이 펼쳐지게 될 이번 박람회에는 260여개의 MICE 관련 기관 및 업체와 3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 2015년도 KME 환영만찬 행사모습/한국관광공사 제공

특히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참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람회 주제에 부합하는 ‘융복합 MICE’ 관련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우선 경쟁력 있는 산업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자체 홍보관 내에 지역 선도 산업과 MICE를 연계한 ‘홍보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한 융복합 MICE를 공유경제와 빅테이터로 접근해보는 ‘K-MICE 포럼’과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제회의 지원제도 설명회와 지역별 MICE 유치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

인천 홍보관 내에서는 뷰티(미용) 산업과 MICE를 접목한 ‘인천 MICE-뷰티존’이 별도로 운영돼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인천 MICE 유치설명회’와 ‘인천광역시 국제회의 지원제도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 초청된 19개국 178명의 해외 바이어들은 행사 전후로 진행되는 초청투어에도 참가해 한국의 MICE 첨단시설들과 관광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서울, 경기, 인천, 겅원도, 경주, 안동 등 지방의 MICE 시설과 특색 있는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MICE 행사 개최지로서의 국내 지방도시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관광공사도 8일 무의도와 송도를 찾아가는 ‘행사 전 팸투어(Pre-Tour)’를 진행되고, 박람회기간인 9~10일 양일간 전체 참가자 대상으로 인천지역 야간관광(Night Tour) 및 쇼핑 등의 편의도 제공공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인천 MICE Night Tour 가이드’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며, 주변 식당 정보 및 예약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홍보부스 운영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인센티브유치팀 곽상섭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MICE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MICE 목적지로서 한국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관광공사 MICE 사업처 김 현 처장도 “이번 행사가 인천에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인천의 우수한 MICE 목적지로서의 숨은 가치와 장점을 알릴 수 있는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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