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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항노화 힐링관광 메카 ‘산청’...국제로타리세계대회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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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항노화 힐링관광 메카 ‘산청’...국제로타리세계대회에 홍보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6.02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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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산청군이 한방항노화 힐링관광 메카로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가, 한방힐링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과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로타리는 국제 자원봉사 단체로, 1년에 한 번 각국의 도시를 순회하며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를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120여개 국 5만 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였다.

 

지난 1989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열린 이번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산청군은 경남·부산·울산 동남권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된 공동 홍보관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산청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지정 2년 연속 최우수 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적극 알렸다. 또한 국내 최대 한방 힐링 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을 소개하며, 한방항노화 힐링관광의 메카 산청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국제 로타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 900여명에 참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와함께 방관광 활성화와 한국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K트래블버스(외국인전용버스 자유여행상품) 중 동의보감촌이 포함된 동남권노선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동남권 노선은 최근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K트래블버스 6개 노선 선호도 조사에서 우위를 차지한 인기 노선이다.

하은희 관광진흥계장은 “이번 동남권공동홍보관 운영 참가는 세계 로타리회원들에게 산청의 다양한 문화 관광자원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행사 및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제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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