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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런닝맨 통해 ‘서울 매력’ 전파...중국대륙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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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런닝맨 통해 ‘서울 매력’ 전파...중국대륙 홀리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6.05.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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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송중기 특별출연...한류 중심도시 ‘서울’ 이미지 확산

[투어코리아] 중국 내 최고 예능 프로그램인 중국판 런닝맨 저장위성TV의 ‘달려라 형제’를 통해 지난 27일 서울의 관광 매력이 방송돼 중화권 잠재적 관광객들의 마음을 홀렸다.

이번 방송에는 동대문디자인파크(DDP), 뚝섬유원지, 면세점, 용산가족공원 등 서울 곳곳의 명소의 매력이 담겼다.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초특급 한류스타로 부상한 배우 송중기가 특별출연해 한류 중심도시 서울에 대한 중국인들의 호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용산가족공원/서울시 제공

‘달려라 형제’는 중국 최고 인기 스타인 안젤라베이비와 덩차오, 이천, 루한 등 7명이 출연해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SBS 방송이 중국 저장위성TV에 러닝맨의 포맷을 수출한 방송프로그램이다.

‘달려라 형제’팀은 지난 4월 20일경 서울 로케 촬영을 마친 바 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해외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서울의 관광 명소를 노출시키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관광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동남아 등 주요 타깃 도시의 해외 방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유치해 서울의 매력적인 명소들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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