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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4천명, 강남 영동대로서 말춤파티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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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4천명, 강남 영동대로서 말춤파티 벌인다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6.04.11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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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5월 8일 어버이날에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서 중국 단체 관광객 4천명이 모여 말춤 파티를 벌인다.

11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날 말춤축제를 벌이는 관광객들은 중국 건강식품 제조.판매회사인 난징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 소속 임직원들로, 포상 단체관광으로 우리나라를 찾는다.

강남구는 작년 12월 중마이 측의 서울 '포상 관광'이 확정된 이후, 회사측에 K팝 야외공연을 제안해 성사됐다.

말춤축제가 열릴 야외공연장은 옛 한국전력 사옥 부지 인근에 마련되고 영동대로는 대형 객석으로 채워진다. 

K팝 야외공연 출연 가수는 '강남스타일'의 싸이를 비롯해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8일 저녁 봉은사역부터 삼성역까지 영동대로 14개 차로가 전면 통제되고, 공연장에는 중마이 임직원 4천명과 일반 관객 1만 6천명이 별도 초청된다.
중마이 단체 관광객들은 5월 5일 어린이날 4박5일 일정으로 서울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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