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간 열리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내에 식음료 판매장 운영권을 주겠다고 하며 거액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해, 사기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에 관람객들에게 한류 음식을 판매하게 될 업체는 이미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엄선, 계약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 안내 설명회도 모두 마친 상태인만큼, 판매장 입정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꽃박람회 재단 관계자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미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며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판매장 운영권을 주겠다고 하는 거짓 요구에 현혹되지 않길 바란다. 그런 요구를 받았을 경우 사법기관 또는 꽃박람회 재단으로 신고하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30개국 330개 업체가 참가해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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