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뇌 건강에 관한 것을 알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지하 1층에 개관했다. 뇌 전문 박물관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성남시가 뇌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장한 ‘뇌 건강 체험박물관’은 뇌의 구조와 기능, 관련 질병, 건강한 두뇌를 만드는 방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4개의 전시시설을 갖췄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영상관, 태블릿 PC로 치매 자가 검진과 뇌의 질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체험관, 동물과 인간의 뇌를 비교할 수 있는 교육관 시설도 있다.
기억력 퍼즐 맞추기, 두뇌 올림픽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초중고생의 단체관람(5~10명)은 2주전 예약을 해야 하며, 노인보건센터 소속 간호사인 해설사가 전시 시설과 체험을 안내한다.
해설사의 안내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중고생은 1시간의 자원봉사 점수가 인정된다.
뇌 건강 체험박물관 관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아며, 별도 관람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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