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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6000명 인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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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6000명 인천 온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03.16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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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중국인 관광객 6000 명이 항공편으로 인천을 찾는다.

지난 2011년 중국 바오젠(保健)그룹의 임직원 1만여 명이 크루즈 선박을 이용해 제주도에 들어온 적은 있지만, 6000천명이 되는 대규모의 관광객이 항공편을 이용해 우리나라에 관광 오는 경우는 인천이 처음이다.

이들은 중국 광저우(廣州)의 화장품 유통기업인 아오란(奧藍·AURANCE) 그룹의 임직원들로 오는 27일 인천에 들어와 4월 2일까지 관광을 즐긴다.

이들은 6박7일의 일정 중 4박을 인천에서 머물며, 한류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인 송도 석산과 주인공 도민준의 강의실이 있는 인천대학교,차이나타운,월미도,전통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28일 저녁에는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드라마로 화제가 된 '치맥 파티‘를 열기로 했다.

인천시는 현재 아오란 임직원 6000명중 4,696명은 118개 항공편의 예약을 완료한 상태이고, 나머지 1000여 명은 항공권을 예매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천시는 6000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인천에 머무는 동안 숙박비, 식비, 쇼핑 등으로 120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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