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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부권 최고의 관광도시 도약 원년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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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부권 최고의 관광도시 도약 원년 삼겠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2.03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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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무주·통영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원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
 

[투어코리아]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 무주군, 통영시가 지난 2일 충북 제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공동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천, 무주, 통영 3개 시․군이 ‘2016 올해의 관광도시원년의 해’를 기념하고 그 시작을 대내외에 알림과 동시에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의의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황정수 무주군수, 정연재 통영부시장, 성명중 제천시의회의장,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한중청소년 교류캠프 행사의 대표자인 중국 고소유한투자공사 진희 부총경리 등 제천 시민 및 중국 관계자와 학생 약 600여명이 참석했따.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 까지 총47억5천만원의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비로 체계적인 관광인프라 구축 및 프로모션을 추진해 왔다. 2015년에는 시티투어와 관광마일리지 도입, 교동민화마을 등 관광두레 기반확립, 한방 도시의 특성을 살린 한방화장품 및 초콜릿 체험장 조성 지원 등을 추진했다.

2016년에는 한중청소년 문화교류행사를 시작으로 힐링음식페스티벌 및 제천 대표음식선정 등 관광 콘텐츠와 상품개발, 환경개선 및 시설 개보수, 홍보마케팅, 이벤트 등 총 4개 분야 18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에는 2017제천국제한방산업엑스포 개최 및 국내 최장인 2.3km의 청풍호그린케이블카를 개장할 예정이다.

제천시 고광호 관광과 과장은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계기로 중부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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