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군산 전주한옥마을 버금가는 대표 관광지로”
상태바
“군산 전주한옥마을 버금가는 대표 관광지로”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6.01.25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지사, 22일 부안·군산지역 릴레이 민생탐방 나서
▲ 부안지역아동센터를 찾은 송하진(뒷줄 가운데) 전북도지사와 김종규(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부안군수와 임기태(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 부안군의회 의장 등이 신나는 율동으로 환영해 준 어린이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투어코리아] “군산 근대역사자원과 마을기업을 잘 활용, 전주한옥마을 버금가는 대표 관광지로 키우고, 부안군의 전략 작목인 ‘뽕’을 6차 산업으로 확장해 성장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시·군 릴레이 민생탐방을 위해 지난 22일 부안과 군산지역을 찾아, 지역 관계자들과 이같이 지역 성장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22일 오전 송 지사는 부안군수, 부안군의회의장(임기태), 도의원들(조병서, 최훈열)과 함께 부안군 아동복지시설인 부안지역아동센터와 소규모 창업으로 생산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뽕의 도리’사업체를 방문했다.

부안 연곡리에 있는 육가공업체인 ‘뽕의 도리’ 기업체를 방문, “부안군의 전략작목인 뽕을 이용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6차 산업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어, 송 지사는 20세기 근대역사의 흔적이 도심 곳곳에 묻어 있는 근대문화의 도시 첨단산업의 도시인 군산을 찾아, 군산시장(문동신), 군산시의회의장(진희완), 도의원들과 함께 군산시 원도심 월명동일대를 중심으로 근대역사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기업 펀빌리지 협동조합을 방문했다.

펀빌리지는 마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도시형민박 합법화(‘15.5.14)를 이루어낸 조합으로, 게스트하우스(11개), 커피숍(1개), 공예품 판매․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펀빌리지 조합원들과 간담을 나눈 송하진 지사는 “군산의 근대역사자원과 유명한 맛집, 펀빌리지 같은 마을기업들을 잘 활용한다면 근대문화지구도 전주한옥마을 버금가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