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울산시는 동구 대왕암공원 내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사업’이 21일 건축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은 김기현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총 105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2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는 놀이 및 체험시설, 애니메이션 관람, 로봇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21일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월 중 응모신청 등록 및 현장설명, 5월에 작품심사 및 당선작 선정, 6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계약 및 착수하게 된다.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은 2017년 1월 공사를 착공,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5월 중 당선작, 우수작, 가작, 입선작을 선정, 당선작에 대해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권을 부여하고 우수작은 상금 1,300만 원, 가작은 1,000만 원, 입선작은 700만 원의 설계보상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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