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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3월 출범...전북문화콘텐츠 전환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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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3월 출범...전북문화콘텐츠 전환점 맞아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6.01.21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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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전북문화예술관광인들의 오랜 숙원 이었던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월 정식 출범한다.

자본금 2억원으로 출범하는 재단는 임원 15명, 직원 18명, 운영예산 약 240억 원이 책정됐다.

도는 전북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과 창립이사회를 구성, 정관 및 규정 제정,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법인허가, 재단설립 등기를 이미 완료했다.
  
출범하는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문화관광 전문행정기구로서 국제적인 문화예술 수준과 관광패턴에 따라 유연하고 창의적인 정책개발로 지역문화예술진흥과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윤석중 문화예술과장은 “재단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도청 공무원을 파견, 지원하는 컨설팅 행정으로 이관 사업이 조기에 본 괘도에 오르도록 하겠다”며 “재단이 안정화 되면 파견인력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재단 출범으로 그동안 행정기관에서 추진하지 못한 문화예술 기부사업(메세나) 및 예술인 복지사업 등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는 전북도 지역문화진흥과 지역의 문화융성을 위한 전북도 문화관광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문화관광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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