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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밤마실 夜한九경’ 관광상품 개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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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밤마실 夜한九경’ 관광상품 개발 총력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5.12.30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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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발굴 위한 99인 원탁토론회 개최
▲ ‘밤마실 夜한九경’의 콘텐츠 발굴을 위한 부안군민 99인의 원탁토론회

[투어코리아] 전북 부안군이 부안읍내 1박2일 관광상품으로 추진 중인 ‘밤마실 夜한九경’의 콘텐츠 발굴 등을 위한 부안군민 99인의 원탁토론회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돼 상품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부안군이 지난 29일 부안 K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밤마실 夜한九경’ 콘텐츠 발굴 및 홍보활성화를 위한 부안군민 99인의 원탁토론회에선 살구꽃 마을 조성과 선비의 밤마실 체험거리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날 원탁토론회는 밤마실 夜한九경의 9가지 테마에 따라 11명씩 분임구성 후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부안읍 선은마을을 ‘선비가 머물다 간 곳’으로 스토리텔링 해 신석정 시인의 시에도 자주 나오며 친근하고 익숙한 꽃이자 아직 국내에 조성된 바 가 없는 살구꽃 마을로 조성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다.

또 한옥 사랑방을 운영해 숙박과 연계한 붓글씨 체험 및 선비의상 체험 등 선비의 밤마실 체험거리도 제안됐다.

부안읍 인근 고마제는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스토리텔링 하는 방안이 공감대를 얻었다.

부안군은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해 밤마실 夜한九경에 적극 반영, 부안읍내 1박2일 관광상품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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