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전북 순장 장류체험관에 관광객의 사연을 1년 뒤 배달해 주는 느린 우체통이 등장해 화제다.
이번에 설치한 ‘느린 우체통’은 순창장류체험관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순창군이 제공한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체험관에서 1년 동안 보관했다가 각 수취인에게 무료로 배달해준다.
순창장류체험관은 농식품부 우수식생활체험공간으로 지정돼 고추장, 인절미, 튀밥튀기, 고추장소스를 이용한 장류 요리만들기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운영, 매년 1만5,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