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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올해 관람객 28만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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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올해 관람객 28만명 유치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12.27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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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인원 110만 돌파... 내년에 35만명 유치 목표
▲ 아쿠아리움 아치형 메인수족관

[투어코리아] 올해 충북 단양의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다녀간 관람객이 28만3,871명(12월 25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5월 25일 개관한 이래 누적 관람객은 110만5,100여명으로 늘었다.

관람객에 입장수입은 올해에만 14억4,900만원, 개관이래 현재까지 누적 총액은 총 54억1000만 원에 달한다.

다누리센터는 내년 관람인원을 올해보다 7만명 가까이 늘어난 35만명, 입장 수입을 3억 5,000만원 증가한 18억으로 정하고 꾸준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한강변에 자리 잡은 다누리센터는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를 확고히 잡으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메인 시설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크고 작은 127개의 수조에는 국내 민물고기뿐만 아니라 홍룡, 피라루크 등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모두 200여종 2만 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아쿠아리움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람코스는 담수량 650t 규모의 아치형 수족관. 그 수족관에는 철갑상어,쏘가리, 은어, 가물치 등 모두 12종 3,000여마리의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고 있다.

다누리센터 내에 위치한 4D 체험관은 쌀쌀한 날씨에도 주말이면 평균 300명 이상이 이용할 만큼 인기 있는 체험거리로 자리잡았다.

특히 6축 전동식 모션시뮬레이터인 4D 라이더로 설치된 좌석에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고 거북이, 펭귄 등 특화된 4D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음향과 영상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어 학생 및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4층 스카이라운지는 아름다운 단양 읍내 풍경을 한 눈에 보며 맛있는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도서관을 찾는 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다누리세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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