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콜핑이 후원하는 ‘콜핑 익스트림 원정대’가 아시아 최초로 산악자전거를 이용해 ‘오호스 델 살라도(6,893m) 등정에 성공했다.
콜핑의 홍보이사인 산악인 안치영 대장이 이끄는 익스트림 원정대는 지난달 24일 출국해 전수병 대원과 함께 등반을 시작했다. 코피아포에서 산악자전거를 이용해 베이스캠프인 아타카마 캠프까지 이동한 뒤, 테호스 캠프(5,830m)를 거쳐 자전거를 타거나 들고 가는 방법으로 오호스 델 살라도를 등정했다.
오호스 델 살라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화산으로 아르헨티나와 칠레 안데스 산맥에 위치해 있다. 정상에는 일년 내내 만년설이 쌓여 있으며, 자전거로 등정한 것은 아시아 최초다.
이번 원정은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이 후원했다. 전 일정 원정 등정에 필요한 의류를 비롯해 텐트, 배낭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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