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6:25 (일)
여수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15만 인파 몰려
상태바
여수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15만 인파 몰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8.17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여수에서 지난 13일부터 4일간 펼쳐진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15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꿈을 향해 여수로, 바다 넘어 세계로’라는 구호아래 지난 13일 공군 블랙이글팀의 곡예비행과 함께 팡파르를 울렸다. 제전의 주무대인 여수박람회장에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최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개회식에는 2만8천 여명이 모여들어 여수 밤바다를 뜨겁게 달구었고, 나인뮤지스 및 울랄라세션 등 특급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빅오쇼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낭만을 선물했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핀수영, 카누, 트라이애슬론 등 정식종목과 여수에서 처음 개최된 전통노젓기 등 번외종목에 5천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관광객 등 15만여 명의 일반 참여자들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육상 체험부스와 시원하게 물살을 가로지르는 바나나보트, 물놀이 시설인 해양어드벤처 등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