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2015년 서울정원박람회’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흘간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열기로 하고,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 단체, 시민을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시민·전문가·기업이 노후된 공원 및 녹지 등을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생하고, 생활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서울시는 박람회에 참여할 125개 기업․단체․시민을 모집하고 있으며, ‘서울에 사는 정원입니다’를 주제로, 정원 관련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기업, 단체, 시민 등 정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여분야는 정원 시설, 정원용품, 식재품종, 가드닝 교육, 정원관련 신제품, 작품 전시 등으로 정원을 주제로 한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1개소(가로 3m x 세로 3m) 당 45만원이다. 그 외 홍보물 설치 및 부스 내부 인테리어 비용 등은 자비로 부담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 홈페이지 커뮤니티 공지사항, 서울의 산과 공원 새소식 게시판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oubli@seoul.go.kr) 또는 팩스(02-2133-1082)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참가신청서는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검토·승인하여 정원관련 전시에 적합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원박람회 참여자로 선정되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평화의 공원 메크로폴리스길 일대 및 광장에서 부스 전시 및 운영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