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봄맞이 해외여행에 나설 계획이라면 여행지의 축제나 숙소 정보도 함께 챙겨보자. 태국에선 최대 물축제 ‘송끄란’을 맞아 ‘송끄란 패키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중국 계림에서는 산수절경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각 호텔리조트에서 선보이는 패키지 정보를 미리 살핀다면 알뜰 여행은 물론 특별 혜택, 여행 목적별 편리함까지 챙길 수 있어 여행의 재미를 한층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태국 물축제 송끄란 100% 만끽하러 반얀트리 방콕으로!
태국 최대 행사인 송끄란 물축제에 맞춰 5성급 호텔 ‘반얀트리 방콕’이 송끄란을 100% 즐길 수 있는 ‘송끄란축제 패키지’를 4월 11일부터 18일 선보인다. 이 기간 반얀트리 방콕 ‘프리미어 룸(Premier room)’을 2박 이상 예약하면 원 베드룸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물 축제 참가를 위한 물총과 휴대폰 방수 커버 제공, 레스토랑 ‘압사라(Apsara)’의 2인 디너 세트, 방콕 스카이트레인(BTS Sky Train) 2인 이용권, 실롬 지역까지 삼륜차 뚝뚝(Tuk Tuk)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특히 호텔은 축제가 열리는 실롬 지역과 매우 가깝고 교통편도 편리해 송끄란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반얀트리 방콕의 프리미어 룸은 1박에 20만원 안팎.
한편, 4월 13일은 태국력으로 새해 첫날인 송끄란이다. 수도인 방콕 실롬(Silom) 지역에서 새해 첫날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물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축복을 빌어준다는 의미로 거리에서 호스, 물총, 바가지 등을 이용해 서로 물을 뿌리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중국의 빼어난 산수절경 감상하며 클럽메드 계림으로 Go!
중국 계림을 여행하기에 좋은 4~6월, 온 가족이 따사로운 햇살 아래 끝없이 펼쳐지는 산수절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
클럽메드는 계림의 자연과 문화를 특별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3~6월 계림 지정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항공이 포함된 에어패키지를 성인 최저 105만원 대(3박 기준, 유류할증료 및 회원비 포함)부터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많은 여행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5월 황금연휴에도 특가 에어패키지(3박)가 적용돼 4월 29일 출발 상품은 139만원대부터, 5월 1일 출발 상품은 149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특히 항공, 숙박, 전 일정 식사 등 휴가에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예약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4월부터 6월은 적당한 기온과 강수량으로 계림의 빼어난 산수절경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최적의 여행시즌이다. 또한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은 물론 문화체험과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조트 건물 자체가 광활한 현대조각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오며 가며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현지 아티스트와 함께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아트 클래스(유료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중국의 전통 무술 타이치, 마운틴 바이크, 암벽등반, 동굴 탐험 등 다채로운 스포츠도 준비돼 있어 리조트에 머무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직항 노선을 이용하면 계림까지 4시간이면 닿을 수 있어 비교적 접근성도 뛰어나다.
마우나 케아 비치 리조트 머물며 무료 골프 라운드도 즐겨요!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코할라 코스트에 위치한 프린스 리조트 하와이의 ‘마우나 케아 비치 리조트’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골프 패키지와 아침식사 패키지 등 특별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매 3박마다 무료 골프 1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 패키지와 1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3박 마다 아침식사 패키지로, $399부터 예약할 수 있다. 골프장은 마우나 케아 비치 호텔 외에도 하와이 프린스호텔 와이키키와 하푸나 비치 프린스 호텔과 각각 운영 중이며, 파도치는 바다를 바로 앞으로 코스의 레벨도 다양해 다른 골프장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안겨준다. 특히 마우나 케아 비치 리조트는 하얀 백사장의 카우나오나 비치와 열대 정원의 호텔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호텔로, 호텔이 자리잡은 카우나오나 비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의해 전미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 톱10에 선정될 만큼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포시즌스 호텔 바레인 베이’ 중동 바레인에 오픈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는 최근 중동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Manama)에 ‘포시즌스 호텔 바레인 베이’를 오픈했다. 바레인은 중동지역 유일한 도서 국가로 아라비아 반도와 카타르 사이 페르시아만(灣)에 위치한 바레인섬과 주변의 33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다.
‘포시즌스 호텔 바레인 베이’는 이 지역 초고층 빌딩으로, 총 273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으며 중동 아라비안 스타일의 전통 양식이 어울러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특히 세계적인 스타 셰프 볼프강 퍽(Wolfgang Puck)이 직접 참여한 3가지 콘셉트의 레스토랑과 바뿐만 아니라 역대 포시즌스 최대 규모에 달하는 스파, 5개의 풀장 등 최고급 부대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