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위한 KTX 공주역-갑사 노선도 신설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공주시가 오는 4월 2일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공주역 버스노선을 확정했다.
공주역 버스 노선은 오는 4월 2일부터 열차 도착시간에 맞춰 시외버스 7회, 시내버스가 왕복 21회(평일은 18회) 운행된다.
시내버스는 산성동 정류장에서 이인을 거쳐 공주역을 오가는 버스(251번)가 1일 12회 왕복 운행하고, 신관종합터미널에서 공주역까지 운행하는 200번 버스는 평일 6회, 토요일 및 공휴일은 9회 왕복한다.
이와 함께 KTX 공주역을 이용해 계룡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공주역-신원사-갑사 노선을 신설해 평일 2회, 주말은 7회 운영하게 된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시내버스 2회 환승(45분 이내)제도 공주역 개통에 맞춰 시행된다.이에 따라 유구읍 등 공주역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지역도 무료 환승을 통해 공주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