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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극제’ 해남에서 3월31~4월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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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극제’ 해남에서 3월31~4월5일 개최!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5.03.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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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6개 시·군 참가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전남 연극인들의 축제 ‘제33회 전남연극제’가 ‘열정으로 그려내는 시대의 이상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해남군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남연극제는 전남을 대표하는 연극문화축제로, 연극인의 창작 욕구 함양과 인재 발굴의 장이 되어 왔으며, 해남, 목포, 순천, 여수, 광양, 나주 등 6개 지역의 극단이 참가해 순수예술 연극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남군(사랑과 전쟁), 4월 1일 순천시(사후세계를 아십니까), 4월 2일 여수시(갈색 넥타이를 고르는 여자), 4월 3일 나주시(언덕을 넘어서 가자), 4월 4일 목포시(차력사와 아코디언), 4월 5일 광양시(웃어라 무덤아) 순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극단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작품을 특색 있고 개성 넘치는 무대로 구성,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이번 연극제는 단체상 3개 부문과 개인상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도 4월 5일 열리는데, 대상을 수상한 극단은 오는 6월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3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도 부여받게 된다.


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공연행사도 열린다. 4월 1일과 2일 오후 2시에 순천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호남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해남군민광장에서 연극공연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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