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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하권, 강추위 시작!...‘발끝부터 따뜻하게~’ 방한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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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하권, 강추위 시작!...‘발끝부터 따뜻하게~’ 방한패션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4.12.0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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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방한 패션, ‘발끝’이 좌우한다!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전국이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데다 칼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춥게 느껴진다. 추위기 기승을 부릴수록 방한 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특히 추운 날씨 가장 중요한 곳은 발끝. 추울수록 대부분 옷만 두껍게 껴입지만 사실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이 따뜻하면 온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

추운 날씨에 보온 기술이 적용돼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운동화, 패딩 부츠, 털 부츠 등 다양한 신제품들도 속속 출시돼 눈길을 끈다.


아디다스 ‘클라이마히트 로켓 부스트’ 러닝화는 외부 한기를 완벽히 차단하고 내부열은 장시간 유지시켜주는 할로우파이버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방한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할로우 파이버 테크놀로지는 섬유의 내부 공간을 통해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순환해 뛰어난 보온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차가운 습기를 더욱 빠르게 제거해준다. 아쿠아 테크 어퍼 소재로 발수가 가능해 악천후 속에서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해 주고, 부스트 쿠셔닝 폼은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변함없는 부드러움과 탄력성을 제공한다.

▲왼쪽부터 아디다스, 크록스, 락포트, 노스페이스


머렐은 기능성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따뜻하고 멋스럽게 신을 수 있는 이나영 아웃도어 부츠 컬렉션 3종 ‘폴라랜드 로브 피크’, ‘데코라 프렐루드’, ‘에머리 레이스’를 출시했다.이 제품은매서운 겨울추위에 필요한 기능성은 물론 자체 개발한 충격흡수 시스템 ‘머렐 에어쿠션’을 삽입하고 접지력과 내구성을 강화해 어떤 길에서도 미끄럽지 않고 안정적인 보행을 도와준다.


‘폴라랜드 로브 피크’는방한 기능과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세련된 롱 부츠 스타일로 만들어져 도심과 야외,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다. 가볍고 공기를 품는 성질이 뛰어나며 건조가 빠른 3M 신슐레이트를 보온재로 사용했고 신체의 반사열을 이용해 온기를 유지하는 액티브 히트 풋베드를 장착해 방한 기능을 극대화했다. 색상은 브라운, 그레이 2종이며 가격은 27만 9,000원.

▲머렐 이나영 아웃도어 부츠 컬렉션 3종

‘데코라 프렐루드’는 풀그레인 가죽과 돈피 스웨이드를 사용한 롱부츠 스타일로 내부에 촘촘한 공기층을 형성하는 M-셀렉트 웜을 적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고 포근하게 신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도와주는 M-무브 풋프레임을 장착해 안정성을 높였다. 투톤 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종아리 부분에는 인조 퍼(FUR) 장식으로 보온성을 더욱 높이고 시각적으로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2종이며 가격은 23만 9,000원.


‘에머리 레이스’는 풀그레인 가죽과 돈피 스웨이드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제품. 내부에는 감촉이 부드러운 보온재를 넣어 추위에도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극세사 풋베드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발목이 짧은 하프컷의 경우 다크 브라운과 브라운 2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13만 9,000원. 하이컷의 경우 브라운 1종, 16만 9,000원.


레드페이스는 콘트라 베이직 웜 부츠, 콘트라 클래식 웜 부츠, 콘트라 보아 웜 패딩 우먼 부츠 등 방한 부츠 3종을 출시한다.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를 적용해 방수와 방풍, 투습력 이 뛰어나다. 세 상품 모두 내피에 기모 보아 원단을 사용해 혹한기에도 발을 따뜻하게 유지해 준다.

▲레드페이스 방한 부츠 3종


‘콘트라 베이직 웜 부츠’는 눈이나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스트링과 스토퍼로 입구를 조일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색상은 블랙, 브라운, 퍼플이 있다. 인장강도(찢기거나 당기는 힘에 견디는 강도)가 높은 인비스타의 코듀라 소재를 사용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가격 9만 4천원. ‘콘트라 클래식 웜 부츠’는 천연소가죽의 갑피가 심미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두 가지 색상으로 준비된 슈레이스(신발끈)는 세련된 디자인 포인트의 역할을 한다. 색상은 블랙, 카키, 레드의 세 종류가 있다.가격 14만 9천원. ‘콘트라 보아 웜 패딩 우먼 부츠’도 천연 소가죽 갑피를 사용한 패딩 부츠이다. 블랙, 와인의 두 가지 색상은 여분의 슈레이스가 메인 슈레이스와 다른 컬러로 들어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 16만 8천원.


크록스는 여성부츠 ‘랩 컬러라이트 부츠(Wrap ColorLite Boot)’를 내놨다. ‘커러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유연해 착화 시 편안함을 준다. 인조퍼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중창과 밑창에는 ‘크로슬라이트’ 재질을 사용해 겨울철 눈과 비에 강한 방수 기능까지 갖췄다.

▲사진 밀레 제공

스코노 코리아의 레볼루션 노들리스 히든힐은 발목에서 발끝까지 레오퍼드 퍼가 발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주어 추운 겨울에도 보온성이 뛰어나다. 또한, 하이탑을 신어 다리가 짧아 보이는 단점을 레볼루션 노들리스 히든힐은 내부에 7cm의 히든 굽으로 보완, 각선미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락포트가 선보인 '트레일 브레이커 덕 워터프루프' 부츠는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3M의 초경량 보온소재와 땀은 배출해주고 수분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하이드로 쉴드(Hydro-Shield)공법을 사용한 안감으로 탁월한 방수, 방한 기능을 갖줬다.


네이티브 ‘지미윈터스’는 보온과 방수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가벼운 EVA 소재를 사용해 눈이 많이 쌓인 곳이라도 가볍게 워킹이 가능하며 아웃솔 부분에 미끄럼방지까지 겸해 활동성이 많은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안감은 폭신한 털을 사용해 발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며 레이스업 스타일로 다양한 캐주얼룩에 믹스매치가 가능하다.


노스페이스의 다운부츠 ‘부티(BOOTIE)’는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으며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독특하면서도 포근한 외관을 살렸다.


밀레가 새롭게 출시한 ‘패딩부츠 3종’은 자체 개발한 체열반사 소재인 ‘웜 엣지’를 사용했다. 웜 엣지는 신체가 발산하는 체열을 다시 신체로 반사시켜 보온성을 극대화시키는 기능성 소재다.

▲밀레 패딩부츠 3종 파우더 스노우플레이크 아이스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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