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단풍열차 운행!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단풍 절정을 맞는 10월, 가을 경치를 즐기러 기차타고 단풍여행에 나서보자.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은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특별한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설악산‧낙산사 단풍열차’를 운행한다.
단풍열차 운행 일정은 10월 24일 금요일 저녁 9시 25분에 KTX로 광주역을 출발하여 서대전역에서 버스로 이동, 설악산 주전골, 낙산사, 주문진어시장 등을 관광하고 25일 토요일 밤 8시 53분에 광주역에 도착한다.
설악산 주전골은 설악산국립공원 남쪽에 있는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거쳐 점봉산(1,424m) 서쪽 비탈에 이르는 계곡이다. 남설악의 큰 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낙산사는 동해를 바라보며 기원의 빛을 보내는 해수 사찰이자 관음 사찰로 명성이 높다. 1,300년 전 의상대사가 관세음보살의 진신사리를 모셔 만들었다는 사찰은 관동지방의 절경으로 이름난 오봉산 자락에 자리 잡고 푸른 동해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단풍열차 관련 문의 및 접수는 광주역 여행상담센터(525-4835, 605-2313~16) 또는 광주역(511-6367)로 하면 된다.
☞ 스트레스 풀며 건강챙기는 영주풍기인삼축제 3일 개막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